남편 유언 따라…36년째 시어머니 모신 60대 며느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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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에도 시어머니를 봉양해 온 청주의 60대 여성이 어버이날 효행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오늘(7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수곡2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임순자(64)씨는 이날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효행 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임 씨는 1990년 결혼 이후부터 현재까지 36년째 시어머니(93)를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이 위암 판정을 받고 장기간 투병하면서 임 씨는 유통업 등에 종사하며 생계와 가족 돌봄을 병행했습니다. 2011년 남편이 담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에도 임 씨는 시어머니 봉양을 이어갔습니다. 남편은 세상을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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