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초67 기록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으로 달린 한국은 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1조 예선에서 38초67로 1위를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지난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우승하며 달성한 38초55에 이어 아시아선수권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한다.
한국은 해당 2023년 방콕 대회에서 38초99로 3위에 올라 1985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38년 만에 동메달을 딴 바 있다.같은 해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선수권에서만 동메달을 4회(1981년, 1983년, 1985년, 2023년) 획득한 한국 남자 400m 계주는 또 한 번의 메달을 정조준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받는 일본이 불참, 한국과 중국 그리고 태국이 우승을 놓고 격돌할 거로 보인다.남자 400m 계주 결선은 대회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진행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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