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케이블카 중증장애인 그림 전시, 기간 중 8만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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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30일 ‘희망싹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아시아 특별전 개최 케이블카 이용 동선 따라 무료로 감상… 서울시의회 후원 남산 전망 데크에서 중증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는 외국인 방문객들. 사진제공=한국삭도공업 서울 남산케이블카 탑승장 한편에 중증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이 3주간 내걸렸다. 한국삭도공업(대표 한광수·이기선)은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남산케이블카 특별전시관에서 ‘제1회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을 위한 남산케이블카 희망싹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아시아 중증장애인 희망싹 미술 특별전’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시 기간 남산케이블카를 찾은 방문객은 8만2097명으로 집계됐다. 행사는 서울시의회가 후원했다. 전시는 서울에 사는 중증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 알리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이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별도 전시장 대신 케이블카 이용객의 이동 동선에 작품을 배치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삭도공업 관계자는 “전시 기간 8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남산케이블카를 찾은 가운데 중증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남산케이블카가 문화예술과 사회적 가치를 잇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싹협동조합과 한국삭도공업은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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