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갑작스러운 응급 수술…“너무 무서워” 눈물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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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출산을 불과 사흘 앞두고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는다.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해왔던 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너무 무서워”라며 눈물을 쏟는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뱃속 태명 ‘콩알이’를 품에 안기까지 긴박했던 출산 과정이 처음 공개된다.

이날 남보라는 출산 예정일을 3일 앞두고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다. 평소처럼 진료를 받을 생각으로 남편 없이 혼자 병원을 찾았지만, 검진 도중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과 마주한다.

담당 의료진이 응급 상황을 확인하고 곧바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내놓은 것. 그동안 의료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주의 출산을 위해 준비해온 남보라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였다.

갑작스럽게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남보라는 결국 눈물을 보인다. 곁에 남편도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앞두게 된 그는 전화를 걸어 “나 혼자 너무 무서워”, “너무 무서워”라며 불안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도 병원에서 의료진의 설명을 들은 뒤 눈물을 흘리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기면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키운 바 있다.

마음을 추스를 틈도 없이 남보라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향한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수술에 가족과 ‘편스토랑’ 출연진 역시 긴장 속에서 결과를 기다린다.

이후 기다리던 ‘콩알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온다. 특히 갓 태어난 아이가 처음 남보라의 품에 안긴 직후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보이면서 남보라 부부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까지 놀라움과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남보라는 ‘편스토랑’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왔다. 13남매 중 맏딸인 만큼 이번 출산으로 대가족에게는 첫 손주가 탄생하게 됐다.

한편 남보라의 긴박했던 응급 제왕절개 과정과 ‘콩알이’와의 첫 만남은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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