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마실] 천년고찰에서 보내는 여름밤의 인문학 '화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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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년고찰에서 머무는 여름 밤 인문 프로그램 '화야몽(華夜夢)'의 두 번째 시간이 어제(22일) 화엄사 경내에서 열렸습니다. '지리산 바람이 지나고, 별빛 아래 차 한 잔'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야몽에선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한국 문단과 40만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 정지아 작가가 고향 구례의 화엄사를 찾아 자신의 삶과 문학, 가족과 역사,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냈습니다.정지아 작가의 이날 강연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잘 사는 삶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서로 연결되는가'를 함께 묻는 자리였습니다. 정 작가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최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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