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키시라하마 골프&리조트, '일본의 하와이' 시라하마에서 사계절 골프

일본 오사카 남부에 있는 난키시라하마 골프&리조트가 평생회원을 모집한다. 겨울철에도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해 사계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시라하마에 조성된 골프장은 페어웨이 관리 수준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못과 삼림지대를 따라 코스가 설계돼 있다. 길이가 길어 장타 연습에 유리하다. 80실 규모 객실과 대욕장, 드라이빙 레인지(12타석), 실내 연습장 등을 갖추고 있어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항공편이 잘 마련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인천, 김포, 부산, 대구 등에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까지 직항으로 연결돼 있다. 하얀 백사장과 천연 온천 등 주변 관광지도 잘 갖춰진 편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평생 회원권을 실버(1100만원, 기명1+무기명1)와 블랙(1500만원, 기명1+무기명3)이다. 블랙은 월 1회 무기명 4인 이용도 가능하다. 회원은 18홀 그린피와 카트비, 숙박, 조식을 주중 1만5150엔, 주말 1만8780엔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