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솔사계’ 골싱민박이 새로운 로맨스 판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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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4일 방송을 앞두고 3기 영수-장미, 14기 경수-국화의 핑크빛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3기 영수는 장미와 첫 데이트에 나서며 폭풍 매너를 선보인다. 그는 차 문을 직접 열어주는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고, 이에 장미는 “아! 저는 스스로 잘 열고 탈 수 있는데”라면서도 수줍게 웃는다. ‘슈퍼T 인간’에서 탈출해 확 달라진 3기 영수의 모습에 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깜짝 놀라서 “와! 차 문 열어주네?”라며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짓는다.
나아가 3기 영수는 “얘기 나누는데 예쁘더라, 너!”라고 핑크빛 호감을 ‘돌직구’로 표시하고, 장미는 “얼굴 좀 괜찮지”라고 당당히 말한다. 입이 찢어질 듯한 미소와 함께 장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하트 뿅뿅’ 3기 영수의 눈빛에 경리는 “지금 눈에서 하트 나오기 일보 직전”이라고 짚어낸다. 윤보미 역시 “지금 사랑에 빠졌다”고 장미에게 제대로 꽂힌 3기 영수의 마음을 대변한다.
그런가 하면, 14기 경수-국화도 ‘찐 핑크빛’ 기류를 풍긴다. 국화는 “나 왼손잡이 좀 좋아하는데, 약간 섹시하다고 해야 하나?”라고 14기 경수에게 ‘노빠꾸 플러팅’을 던지는 것. 이에 14기 경수도 “(나도 너) 예쁘고 섹시하다고 했는데”라고 화답한다. 급기야 국화는 동백과의 다음 데이트를 앞둔 14기 경수에게 “적당히 하고 들어와!”라고 일찌감치 ‘단속’에 나서는데, 확 바뀐 ‘골싱민박’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정리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7일 방송한 ‘나솔사계’는 평균 2,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급등했다. 또한 ‘나솔사계’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최고의 1분’은 10기 영식이 국화에게 한 발언을 듣고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가 탄식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새로운 데이트 선택으로 재편된 골싱민박의 러브라인은 24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