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32기에서 광수-옥순, 경수-현숙, 영호-정희, 영식-영숙까지 총 네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가장 눈길을 끈 커플은 광수와 옥순이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옥순은 광수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옥순이의 1순위는 광수”라고 처음으로 확실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감동한 광수는 “멈춰 있던 내 심장을 다시 요동치게 해줘서 고맙다”며 꽃과 손편지를 건네고 “항상 옥순 옆을 지키겠다”고 고백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하며 첫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경수와 현숙도 해피엔딩을 맞았다. 현숙은 “이제는 내가 먼저 표현을 많이 하겠다”고 손을 내밀었고, 경수는 “준비됐다”고 화답하며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영호와 정희도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했다. 아이를 둔 현실적인 고민으로 눈물을 보인 정희에게 영호는 “주저하면 옆에서 같이 주저하겠다. 함께 한 발 내디디면 된다”고 진심을 전했고,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도 서로를 택했다.

전날 말실수로 영숙을 서운하게 했던 영식은 마지막 데이트에서 꽃다발과 케이크를 준비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영숙 역시 마음을 열었고, 두 사람은 마지막 커플이 되며 관계를 이어갔다.
반면 상철과 영수, 정숙, 순자, 영철,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5.04%(SBS Plus·ENA 합산)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치솟았다. 2049 타깃 시청률은 2.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나는 SOLO’는 오는 8월 5일부터 33기 ‘모태솔로 특집’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SBS Plus·ENA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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