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크볼 사상 첫 국제종합스포츠대회 메달리스트가 된 이준석이 2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스1 설 연휴가 끝난 뒤 잘 다니던 대기업에 사표를 냈다. 그리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나는 무직”이라던 이준석이 아시안게임 테크볼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준석을 포함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튿날인 20일을 ‘골든 데이’로 만들었다. 이준석은 20일 열린 대회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테크볼은 축구와 탁구, 족구, 세팍타크로를 결합한 구기 종목으로 ‘발로 하는 탁구’로 통한다. 테크볼은 이번 대회 때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됐다. 대한민국 성승민이 20일 일본 안조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 5종 개인전 여자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뒤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에 앞서 ‘근대5종의 히로인’ 성승민이 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근대5종 여자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성승민은 단체전에서도 김은주, 신수민과 함께 은메달을 합작했다. 그러면서 이 대회 한국 선수단 제1호 은메달리스트이자 ‘멀티 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올렸다. 근대5종 간판 전웅태(31)는 남자 개인전 은메달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까지 이끌었다. 20일 일본 아이치현 신시로 사이클링 로드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도로 독주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지은(오른쪽)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색깔에 관계 없이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안긴 선수는 사이클 대표 신지은이었다. 신지은은 이날 사이클 도로 여자 독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구에서 남녀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한국은 수영에서도 은 1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도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나고야=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나고야=조영우 기자 jero@donga.com도쿄=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나는 무직”이라던 이준석, 테크볼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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