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선진 육성 노하우 교류…롯데, ‘NPB 4명 폴리그 합류’ 속 발전 의지 [SD 비하인드 베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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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나카타 아유무(왼쪽)가 14일 상동구장서 롯데 조민영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2026 울산-KBO 폴 리그서 롯데 소속으로 출전하는 지바롯데 나가시마 고스케와 다니무라 쓰요시, 요미우리 후키타 시도와 나카타 아유무(왼쪽부터). 사진제공|지바롯데 마린즈·요미우리 자이언츠[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6 울산-KBO 폴리그(Fall League)서도 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마린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육성 노하우 교류를 이어간다.이번 대회는 15일부터 17일간 울산 문수구장, 기장-KBO 야구센터 등 2개 구장서 펼쳐진다. 롯데는 이 기간 지바롯데, 요미우리 선수 4명을 합류시키기로 했다. 지바롯데는 투수 나가시마 고스케(24)와 내야수 다니무라 쓰요시(20), 요미우리는 포수 겸 내야수 나카타 아유무(22)와 투수 후키타 시도(19)를 파견한다. 교육리그를 표방하는 이 대회서는 구단, 국적, KBO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구단당 최대 7명까지 별도 등록이 가능하다.롯데 퓨처스(2군) 선수단은 해당 4명과 훈련을 통해 NPB 선수의 실전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후키타를 제외한 3명이 모두 NPB의 2군, 팜(farm) 리그서 활약 중이다. 12개 중 4개 구단이 3군을 운영하는 NPB서는 2군의 역할이 KBO리그와 다소 다르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아시안게임서 상대하는 사회인(실업)리그보다 NPB 2군 선수의 기량이 더 높을 수 있다. 3군부터 올라가 1군 승격을 앞둔 선수가 많아 수준이 상당한 편”이라고 평가했다.지바롯데 다니무라 쓰요시가 14일 상동구장서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이번 교류의 또 다른 효과는 프런트 역량 강화다. 그간 롯데는 자매구단 지바롯데의 마무리캠프, 요미우리와 교류전에도 선수, 지도자, 프런트를 함께 파견해 육성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번 대회서는 지바롯데, 요미우리의 전력편성, 육성, 트레이닝 등 3개 부서의 담당자, 지도자가 현장을 찾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 관계자는 “트레이닝코치는 선수단 훈련과 관리에도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롯데가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번 육성의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이 대회가 처음 실시된 2024년 유망주로 팀을 구성해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서는 NPB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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