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PL 경쟁력↓ 손흥민, 결국 토트넘 떠난다 ‘오일 머니’ 사우디 유혹 속 LA도 원해 “프랑크 체제서 다이내믹한 플레이 어려워”

8 hours ago 5

프리미어리그 경쟁력이 떨어진 손흥민, 결국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동행은 막을 내릴 듯하다.

‘TBR 풋볼’은 최근 “미국 MLS의 LA는 최근 손흥민 측과 이적 협상을 진행했다. 그들은 올 여름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한 충격적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토트넘과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 이적에 열려 있는 상황이다. 물론 최종 결정은 손흥민이 해야 하지만 자신을 원하지 않는 곳에 남을 이유는 없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올 여름 사우디 클럽들의 영입 타겟이 되고 있다. 과거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으나 초대형 제안이 올 경우 사우디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X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올 여름 사우디 클럽들의 영입 타겟이 되고 있다. 과거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으나 초대형 제안이 올 경우 사우디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X

‘TBR 풋볼’은 “LA는 손흥민을 위해 지정 선수 슬롯을 비워둔 상태다. 그가 올 여름 LA로 갈 수 있다는 뜻이다. MLS는 3명의 지정 선수 슬롯을 보유할 수 있다. 이 슬롯을 통해 샐러리캡 초과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올리비에)지루가 떠난 지금 LA는 손흥민으로 빈자리를 채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주급은 약 19만 파운드로 이적료까지 요구되는 상황이기에 LA에 오더라도 지정 선수로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대로 토트넘을 떠나더라도 구단 레전드로 남을 것이다. 그는 2008년 레들리 킹 이후 토트넘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주장이 됐다. 물론 전성기는 끝났다. 2024-25 시즌 11골 12도움을 기록했으나 폭발력과 마무리 능력은 떨어졌다.

손흥민은 이대로 토트넘을 떠나더라도 구단 레전드로 남을 것이다. 그는 2008년 레들리 킹 이후 토트넘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주장이 됐다. 물론 전성기는 끝났다. 2024-25 시즌 11골 12도움을 기록했으나 폭발력과 마무리 능력은 떨어졌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손흥민은 이대로 토트넘을 떠나더라도 구단 레전드로 남을 것이다. 그는 2008년 레들리 킹 이후 토트넘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주장이 됐다. 물론 전성기는 끝났다. 2024-25 시즌 11골 12도움을 기록했으나 폭발력과 마무리 능력은 떨어졌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에버튼의 전 대표였던 키스 와이니스는 “손흥민에게 있어 지금이 토트넘을 떠날 적기”라며 “5000만 파운드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에버튼의 전 대표였던 키스 와이니스는 “손흥민에게 있어 지금이 토트넘을 떠날 적기”라며 “5000만 파운드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TBR 풋볼’은 “프랑크 감독의 빠른 템포 시스템에서 손흥민은 과거와 같은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펼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물론 손흥민을 노리는 건 LA만이 아니다. ‘오일 머니’로 무장한 사우디 아라비아 역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올 여름 사우디 클럽들의 영입 타겟이 되고 있다. 과거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으나 초대형 제안이 올 경우 사우디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버튼의 전 대표였던 키스 와이니스는 “손흥민에게 있어 지금이 토트넘을 떠날 적기”라며 “5000만 파운드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고려, 새로운 윙어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5500만 파운드의 첫 제안은 거절됐다.

‘TBR 풋볼’은 최근 “미국 MLS의 LA는 최근 손흥민 측과 이적 협상을 진행했다. 그들은 올 여름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한 충격적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TBR 풋볼’은 최근 “미국 MLS의 LA는 최근 손흥민 측과 이적 협상을 진행했다. 그들은 올 여름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한 충격적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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