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멕시코 교민과 합동 응원 나선다…"현지 분위기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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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흥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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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인 가수 김흥국이 멕시코 현지에서 교민들과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친다.

김흥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치러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앞두고 현지 교민들과 합동 응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월드컵 응원 길에 올랐던 그는 첫 경기였던 체코전 승리의 열기를 이어받아 다시 한번 현지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김흥국은 "체코전 승리 이후 현지 분위기가 폭발적"이라며 "축구 티켓을 구하지 못한 교민들이 많아 이번에는 경기장 대신 해병대 후배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태극기를 흔들며 열심히 응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12일 펼쳐진 체코전에서 대표팀의 2-1 역전승을 현장에서 목격하며 교민들과 한차례 기쁨을 만끽한 바 있다. 그는 "황인범과 오현규의 골도 멋졌고 김승규 골키퍼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며 "무엇보다 홍명보 감독의 쓰리백 전술이 빛을 발했다"고 치켜세웠다.

김흥국에게 이번 무대는 통산 여덟 번째 원정 응원이다. 그는 이번에도 전액 자비를 들여 원정길을 택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차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홈 팀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 기선 제압에 나선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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