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선고에 한숨…"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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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음주 뺑소니'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 든다"며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이시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김 씨는 사고 직후 바로 술을 마시는 이른바 '술 타기'를 해 범행을 숨기려 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인터뷰 : 김호중 / 가수 (지난 5월)- "소주 3병 마셨다는 진술도 나왔는데, 정확히 그날 몇 잔 마신 거예요?"= "죄송합니다.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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