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 야당 '내란 공범' 비판에 "동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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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야당이 내란의 공범이라고 비판하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김 직무대행은 오늘(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12·3 비상계엄에서의 국가기간방송 KBS 및 관계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해 "굉장히 불쾌하고 옳지 않다. 직접적인 인신공격"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앞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직무대행이 탄핵 심판으로 직무 정지 중인 이진숙 위원장과 함께 지난 7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안을 의결한 것이 이번 계엄 사태와 연결된 것이라며 김 직무대행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 김 직무대행은 "누군가에 대해 죄를 물을 때는 최소한의 소명이라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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