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또 해낼까..성공률 0% 수술 자처 "제가 집도하겠습니다"[닥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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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닥터X
사진=SBS 닥터X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김지원이 성공률 0%에 가까운 위험천만한 수술의 집도를 자처한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지난 5화에서는 계수정(김지원 분)이 생명윤리를 짓밟고 파렴치한 짓을 저지른 나대일(장승조 분)에게 통쾌한 응징을 가했다. 나대일의 수술을 직접 집도한 후 "앞으로 네가 아프거나 다치면 그 수술의 집도의는 무조건 나"라며 "네 몸은 내가 열고, 내가 닫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갖고 놀아줄게"라고 섬뜩한 경고를 날린 계수정은 '메디컬 다크히어로'다운 면모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닥터X' 측이 24일 계수정의 파격적인 집도 선언이 담긴 6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영상은 수술 컨퍼런스를 위해 모인 구서대병원 의료진이 뇌 총상 환자의 수술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교수(강학수 분)는 "뒤집어쓰라는 거네"라며 "테이블 데스 아니면 식물인간. 멀쩡하게 수술실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 수술을 떠맡기는 거 아니면 뭐냐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교수(임철형 분) 역시 "누가 할 거냐고!"라고 거세게 반발한다.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수술인 만큼 그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한 채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 이 때 손을 번쩍 들어올린 채 컨퍼런스 홀에 뛰어 들어온 계수정이 상기된 표정으로 "저요! 제가 집도하겠습니다!"라고 당차게 외쳐 단숨에 분위기를 뒤집는다.

계수정은 모두가 기피하는 초고난도 뇌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한번 압도적인 수술 실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이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닥터X '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6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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