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 압도적인 괴력으로 김종국과 이현중을 동시에 제압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유도선수 김민종과 농구선수 이현중이 게스트로 출연한 '메달까지 난리자베스'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노들섬 일대에서 두 국가대표가 직접 준비한 음식을 찾아 나섰다. 김민종은 고기를 푸짐하게 넣은 김치찌개를, 이현중은 간을 거의 하지 않은 간장달걀밥을 준비해 상반된 식단을 선보였다.

두 선수의 식단에 따라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점심 메뉴 선택권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됐다.
먼저 멤버들은 농구와 퀴즈를 결합한 '퀴즈 농구'에 도전했다. 농구 골을 성공시킨 뒤 문제까지 맞혀야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이 과정에서 이현중이 학창 시절 전교 8등까지 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현중은 멤버들의 기대와 달리 엉뚱한 오답을 연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유도선수 김민종은 예상 밖의 농구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승부욕이 발동한 이현중은 팀원들에게 "상대방 얼굴이나 급소를 맞추라"라며 반칙까지 독려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상대 팀의 방해를 뚫고 물건을 가져와야 하는 '가져올게여' 미션에 나섰다.
김민종은 무게 20kg에 달하는 모래주머니 상자 두 개를 가볍게 옮기며 남다른 힘을 과시했다. 특히 고무줄을 붙잡고 버티던 이현중과 김종국까지 한꺼번에 끌고 가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양세찬은 "덤프트럭이잖아!"라며 감탄했고, 유재석은 "종국이 끌려가는 거 오랜만에 본다"라며 김종국을 놀려 웃음을 더했다.
이후 멤버들은 김민종의 제철 음식과 이현중의 NBA 식단 중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현중의 식단에 호기심을 보인 멤버들은 NBA 식단을 선택했지만, 샐러드가 등장하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최종 비밀을 풀어낸 멤버에게 순금이 포함된 금메달이 주어지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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