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박진영 ‘100일의 거짓말’ 특별전, 광복절 연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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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극본 류보리) 세계관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특별전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말하는 이의 진실과 거짓, 비밀을 동시에 들여다보는 통역이라는 소재와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을 통해 색다른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지난 7월 2일 최초 공개된 ‘D-100’ 티저 영상은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은 대사 없이 눈빛과 표정만으로 각 캐릭터의 서사를 표현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특별전: 1932년 경성, 밀정이 되다’가 문을 열었다. 작품의 세계관을 현실로 확장한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이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직접 밀정이 돼 작전에 참여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몰입형 전시로 꾸며졌다. 광복절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도 이어졌다.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는 포토부스와 작전의 방, 전당포: 필담의 공간 등이 마련됐다. 실제 촬영에 사용된 소품과 가구 일부를 활용해 극 중 공간을 재현했으며, 전시 초입에는 ‘100일의 거짓말’의 기획의도와 류보리 작가의 메시지도 공개됐다. 류보리 작가는 작품의 이야기가 시작된 서울역사박물관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3층 상설 전시관에서는 배우들의 목소리로 작품의 배경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등 배우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를 비롯해 스탬프 투어 체험이 마련됐다. 드라마와 연관된 주요 유물과 전시품을 배우들의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작품과 실제 역사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특별전: 1932년 경성, 밀정이 되다’는 9월 2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배우들의 오디오 도슨트는 11월 29일까지 3층 상설 전시관에서 운영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금요일에는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10월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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