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삼전닉스 레버리지 고민…상장폐지는 어려워”

2 days ago 1
증권 > 자본시장 정책

김용범 “삼전닉스 레버리지 고민…상장폐지는 어려워”

입력 : 2026.07.19 10:40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연합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연합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9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이 상품이 특정 시기에 시장에 주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본다”며 추가 보완책 마련을 시사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이번에 마련된 조치가 상당 부분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적으로 특정 시기에 괴리율을 맞추기 위해 (상품을) 매도해야 하는 부담을 적정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정책실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인해 꼬리(선물)가 몸통(현물)을 흔드는 이른바 ‘웩더독(Wag the Dog)’ 현상이 부작용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언급, 최근 당국이 내놓은 예탁금 기준 상향 등 보완 조치를 소개하며 “당국이 많이 논의를 했고, 그동안 시장에서 제기됐던 문제를 상당폭 수용해서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정책실장은 ETF 상품의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의 격차를 말하는 괴리율을 문제 삼으며 “괴리율을 최소화해야 한다. 시장 충격을 어떻게 최소화하느냐. 여기에 대해 아무래도 조금 더 추가적으로 당국과 자산운용사, 증권회사가 논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괴리율 관리 주기를) 반드시 30분 사이에 해야 하느냐. 2시간 정도로 넓게 할 수 없냐. 꼭 현물을 팔고 관리해야 하냐. 다른 파생상품으로 적정하게 관리할 방법은 없냐. (당국과 증권회사들이) 더 대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상장폐지에 대해서는 “상장폐지를 하게 되면 그 자체가 또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주기 때문에 상상하기 어렵다”고 일축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스마트폰, 가전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 대표 종합 전자기업입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기초자산으로서, 최근 당국이 시장 충격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괴리율 관리 및 파생상품 활용 논의의 중심에 있습니다.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와 첨단 기술 분야에 집중하며 제품 포트폴리오의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