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세종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도약 기회"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김 지사는 그제(14일) 도청에서 장민주 세종시 정책기획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청북도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세종과 충북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면 충청권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