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은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교, 대교에듀캠프, 대교뉴이프 등 전국의 우수 선생님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교그룹 창업주 강영중 명예회장은 그룹의 교육철학을 실천해온 선생님들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15일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행사는 창업 50주년을 기념해 눈높이, 솔루니, 차이홍 등 대교의 교과 선생님들과 대교에듀캠프의 비교과 선생님, 대교뉴이프의 시니어 선생님들까지 아우르는 통합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강 명예회장이 ‘눈높이 사랑’을 실천해온 선생님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선생님들의 교육철학을 시로 표현하는 백일장과 특별공연 등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 한 프로그램으로 끝났다. 올해는 강 명예회장의 교육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봉암교육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성현정 눈높이 교사가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 교사는 학습자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동료 교사의 성장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교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교그룹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하며 창업주의 정신과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