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회계부정 의혹은 보도도 됐는데…김민석 옹호 경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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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서 ‘볼수록 잘된 인사’ 사과론 대두 조국당 “경기도당 있을때 구체적 의혹 나와” 與대변인 “혼란 드린 것 제가 대신 사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6.9.22/뉴스1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에 대해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한 김민석 대표의 발언을 두고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신현영 대변인이 “제가 이런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서 대신 (사과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 의원의 자진 사퇴와 이후 공개된 김 의원의 성추행과 음주운전 의혹 등을 담은 탄원서 등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신 대변인은 22일 YTN 라디오에서 ‘김 대표가 사과나 수습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국민들께 이런 걱정과 스트레스, 그리고 결국에는 낙마로 이어지는 그 과정에 대해서 민주당 차원에서도 국민들 눈높이에 맞지 못한 인사였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한다”며 “겸손한 자세로 앞으로 더 많은 검증이나 좋은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직접 인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부분에서 더 신경을 써야 되겠다는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또 김 의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김동아 의원은 전날(21일) MBC 라디오에서 김 대표의 앞선 발언과 관련해 “매우 아쉽긴 하다”면서도 “다만 김 대표가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그 신약 로비나 아니면 가족 협동조합 관련돼서 의혹만 많이 제기됐지 실체가 없다는 부분을 밝혀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도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는 성추행 의혹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한 발언이었다”며 “만약에 그런 부분이 확인이 된다면 김 대표도 적정한 조치가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조국혁신당에서는 김 대표를 향해 “상당히 좀 경솔한 발언이 아니었나”라는 지적이 나왔다. 차규근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김 대표의 잘된 인사다라고 하는 부분이 되게 좀 무색하게 돼 버린 지금 상황인 것 같다”며 “기존의 몇 가지 의혹들 같은 경우는 새로운 게 아닌 게 있다. 예를 들어서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있을 때 회계 부정 문제 같은 경우는 단순한 게 아니라 뉴스타파 보도에 의해서 조금 구체적으로 좀 제기된 의혹들이었다”고 말했다.앞서 김 의원의 전직 보좌진은 17일 오전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에게 텔레그램으로 또 다른 보좌진이 작성한 탄원서를 전달했다. 탄원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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