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소속사 “가세연 제기 의혹 모두 허위…김세의 구속으로 진실 증명”

4 days ago 12

김수현 소속사 “가세연 제기 의혹 모두 허위…김세의 구속으로 진실 증명”

입력 : 2026.05.27 08:10

김수현. 사진|스타투데이DB

김수현.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에 교제 했다고 주장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구속된 가운데, 김수현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입장문을 내고 “김수현 씨와 당사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사 결과,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 씨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특히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 씨와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의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되어 법원은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했다.

소속사는 “객관적 증거에 기반하여 진실을 밝혀주신 수사기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김수현은 1년 전 기자회견에서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면서 “김수현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그동안 김수현 씨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 혐의를 받는 김세의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후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새론은 지난 달 16일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김세의는 지난해 5월 김새론 유족 측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만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여 간 열애를 이어왔다”며 녹취록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김수현 측은 앞서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처음엔 부인했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다만 미성년 교제의혹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선을 그어왔다.

<다음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김수현 씨와 당사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수사 결과,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 씨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 씨와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의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되어 법원은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객관적 증거에 기반하여 진실을 밝혀주신 수사기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수현 씨는 1년 전 기자회견에서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김수현 씨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김수현 씨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