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동훈에 “철없는 관종”… 韓 “NHK룸살롱 오빠들”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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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관심 끌려다 자기 발등 찍어” 김승원 전담팀 이어 직접 등판… 송영길 “韓, 특수검사 탈피 못해” “최재성, 文이 신임” 韓 또 녹취 공개 野 “김승원 가족 조합, 순익 급감에도 부인-두 자녀 급여는 30% 증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왼쪽)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 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을 연일 폭로하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겨냥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관심을 끌려다가 자기 발등을 찍는 철없는 관종”이라고 비판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신약 청탁 의혹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겨냥해 “철없는 ‘관종’(관심 종자)”이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의 공세에 이례적으로 당 차원의 전담팀을 꾸린 데 이어 집권 여당 대표가 직접 등판해 대응에 나선 것. 민주당이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을 두고 김 후보자 의혹이 ‘제2의 조국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여권의 우려가 반영된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의 지인 양모 씨가 최재성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내용이 담긴 추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여권 전반으로 확대했다. 국민의힘도 김 후보자 가족이 근무하는 사회적협동조합 관련 공세를 이어갔다.● 金 “韓, 제 발등 찍는 관종” 김 대표는 8일 당 공식 유튜브인 ‘민주당TV’에서 한 의원을 겨냥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관심을 끌려다가 자기 발등을 찍는 철없는 관종”이라며 “제가 다른 분이 (관종이라고) 얘기한 것을 들은 거니 제가 얘기했다고 또 흥분하지 마시고 뭐라 그러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한 4일 최고위원회의에선 “당이 관심 가지고 답할 시간이 없다”며 조계원 대변인을 담당자로 지정한 바 있다. 그러나 한 의원이 녹취록과 문자메시지를 잇달아 공개하면서 의혹이 확산되며 당청 지지율이 하락하자 한민수 전용기 최고위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이 참여하는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대응 체계를 격상시켰다. 이어 김 대표까지 직접 나서 전방위 대응에 나선 것. 김 대표와 함께 출연한 송영길 의원도 한 의원을 겨냥해 “특수검사 신분을 탈피하지 못하고 존재감을 만들려 발버둥 치고 있는 것 같다”며 “흥신소 직원처럼 후진 정치 하지 말라”고 거들었다. 한 의원이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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