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부승찬 발언 사과…“저 포함해서 언행 무겁게 하는게 좋겠다”

3 hours ago 3

부승찬 ‘소방 재정 빨대’ 옹호 파문 金도 ‘과잉 의전’ 논란에 몸 낮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10.19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0일 잇따른 당내 소방 재정 관련 발언에 대해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말과 행동을 무겁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전날 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논란을 옹호하며 “(소방 예산이 지방)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것 아니냐”고 주장한 것에 대해 재차 사과한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부 의원 발언과 관련해 “여러 가지로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하실 일들이 생겨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부 의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관련 발언의 경위를 직권조사하도록 했다.김 대표는 “전후 맥락이 어쨌든 간에 그것(부 의원의 발언)이 국민들께 불편하게 느껴지겠다 싶었다”며 “그래서 우선 그에 대해 빨리 당이 입장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경고 및 직권조사 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저를 포함해서 모두가 여러 어려운 일이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말과 행동을 무겁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 자신도 18일 순직 소방관 조문 당시 탑승했던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했다는 논란, 지역 축제 ‘과잉 의전’ 논란 등에 휩싸였다는 점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대표는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사의 관점에서 보면 대한민국은 비무장지대(DMZ) 남쪽 철책선(남방한계선)에서 시작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헌법상으로 보나 또는 헌법과 어떤 조약의 관계로 보나 여러 가지로 굉장히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지적했다.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에 미국 정부의 의도가 담긴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미국 정부에서 영토 관련 발언도 그렇고 이게 다 이제 유엔 사령관의 개인적 발언이라고 선을 그었기 때문에 그렇게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저희가 그렇게 해석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전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대남 확성기 재개 경고를 한 것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군사 ...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