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평택캠퍼스 방문…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성과 강조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에서 ‘전국을 새롭게 지방시대 공약’을 발표한 뒤, 경기 안성으로 이동해 수도권을 돌며 유세를 진행한다.
김 후보는 오후 평택 미군기지 앞에서 유세 활동을 펼친다. 평택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주한미군 주둔 및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주한미군의 역할은 대북 억지력을 넘어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을 억제하고 상대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적은 바 있다.김 후보는 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이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를 기획했음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이후 경기 오산·용인에서 선거운동을 한 뒤, 서울 노원·도봉·강북을 돌며 집중유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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