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나경원·안철수·유정복 너도나도 '오세훈 끌어안기' 구애

4 days ago 2
【 앵커멘트 】 국민의힘도 대선 경선 레이스에 막이 올랐습니다. 3명이 탈락하며 8명이 1차 경선을 통과했죠. 서로를 향한 견제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16일) 예비후보들은 일제히 오세훈 서울시장을 찾아갔습니다. 오세훈 끌어안기, 중도 보수 표심 구애에 나선 겁니다. 이지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늘 하루에만 오세훈 시장을 찾아간 예비후보는 4명입니다. 잠룡이었지만 불출마를 선언한 오 시장의 중도 보수 표심을 끌어안겠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가장 먼저 김문수 예비후보는 오 시장과 아침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형님 이걸 이렇게 들고 사진 찍어야 돼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