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김원중, 패션 피플 옷장 턴다! ‘옷장전쟁2’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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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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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나영과 모델 김원중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패션 대결을 펼친다.

‘옷장전쟁’은 각기 다른 감각을 지닌 두 패션 전문가가 셀럽의 옷장을 탈탈 털어 맞춤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의뢰인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웃음과 패션 인사이트를 동시에 선사한 이 프로그램은 시즌2에서 새로운 포맷과 대결 구조로 돌아온다.

시즌2의 새 MC 김원중은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 무대에 오른 세계적 톱모델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인정받아 ‘킹원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나영과 평소 절친한 사이인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감다살 스타일링’ 대결을 벌이며 ‘패션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의 옷장을 탐방하며 한층 깊이 있는 패션 토크를 선보인다. 특히 게스트가 직접 소장한 ‘키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 대결이 펼쳐지며, 이전보다 풍성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예고한다.

시즌2의 첫 게스트는 뷰티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김수미. 2030 세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는 그는 미니멀하면서도 멋스러운 자신의 옷장을 공개하고, ‘그레이 니트’를 중심으로 김나영과 김원중의 스타일링 대결을 지켜본다.

넷플릭스 ‘옷장전쟁2’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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