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공항렌트카·백제CC 점프투어 4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나사. 사진제공 | KLPGA
김나사(20)가 23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백제 컨트리클럽 한성·웅진(파72)에서 끝난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백제CC 점프투어 4차전’(총상금 3000만 원)에서 첫 우승 기쁨을 누리며 상금 45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2일 열린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친 김나사는 23일 이어진 2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전이안(19)과 동타를 기록한 뒤 18번 홀(파4)홀에서 펼쳐진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전이안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나사는 “마지막 연장 우승 퍼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아직은 얼떨떨한 기분이지만, 그토록 간절히 바랐던 점프투어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복싱을 하다 골프로 전향한 김나사는 일본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해 여러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실력을 다졌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해 ‘KLPGA 2025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본선’에서 7위에 올라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이번 점프투어 우승을 계기로 정규투어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지아(21)가 최종합계 6언더파로 곽민지(19)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고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백제CC 점프투어 3차전 우승자 신예지(19)는 3오버파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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