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권영세·나경원?…권성동과 '5선 투톱' 체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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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의 김기현, 권영세, 나경원 의원이 물망에 올랐습니다.이에 따라 역시 5선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5선 투톱' 지도부가 꾸려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재선·3선·4선 이상 의원들은 오늘(20일) '투톱 체제'로 가는 게 낫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재선 모임 간사인 엄태영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원 마이크'보다는 '투 마이크'가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고, 김석기 의원도 3선 의원 모임을 마치고 "비대위원장이 할 일이 많은데, 원내대표가 혼자 할 경우 업무 과부하가 걸린다"고 말했습니다.어제(19일) 모임을 가진 초선 의원들도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분리하는 것이 낫다는 데 의견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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