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싱어게인2 우승 후에도 엄마 연락 기다려”…뒤늦게 알게 된 비보

1 week ago 22

김기태가 부모 이혼 이후 어머니에게 인정받고 싶어 유명한 가수를 꿈꿨다고 밝혔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화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화면 가수 김기태가 자신을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던 어머니에게 인정받고 싶어 유명한 가수를 꿈꿨지만, 결국 모친의 사망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26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김기태가 출연해 가수가 된 과정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기태는 열일곱 살 무렵 부모가 이혼했다고 밝혔다.이후 아버지는 김기태가 가수의 길을 걷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고 했다. 배우의 꿈을 품었던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했다고 한다. 반면 김기태에게 어머니는 오랫동안 그리움으로 남아 있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화면 그는 “유명한 가수가 돼서 엄마가 나를 찾게 만들겠다는 오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니까 엄마가 저한테 애틋했다면 그런 생각을 안 했을 텐데 이상하게 한 번도 안 찾으셨다”며 당시 자신이 유명해지고 싶었던 이유를 설명했다.김기태가 바랐던 것은 어머니에게 인정받는 것이었다. 그는 “‘기태 장하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며 쉽지 않은 가수 생활을 이어가는 동안에도 언젠가 어머니가 자신을 알아보고 먼저 연락해주길 기다렸다고 했다.긴 무명 생활 끝에 김기태는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기태는 우승 후에도 어머니의 연락을 기다렸다고 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화면 그는 “참고 참다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때 가수가 된 이유 중에 엄마도 있다고 밝히고, 엄마 사진을 모자이크해서 공개했다”며 방송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랐다고 말했다.하지만 끝내 기다리던 연락은 오지 않았다. 김기태는 얼마 전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았다가 어머니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그때 엄마가 돌아가신 걸 알게 됐다”며 말을 이어가다 눈시울을 붉혔다. 김기태는 어머니를 직접 찾아가려고 마음먹었던 시점에 사망 사실을 알게 됐다는 점에서 더 큰 후회가 남았다고 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화면 그는 “사실 너무 보고 싶었다”며 “원래 가족관계증명서를 떼기 전에 먼저 찾아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던 차에 그걸 보니까 후회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너무 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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