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합병 후 공동대표를 맡아 민후가 쌓아온 기술 법제 분야 리더십을 한층 더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한편 전통 영역까지 아우르는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원과의 합병 후 변화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지지만 전문성들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이란 설명이다.
민후는 최근 법무법인 원과의 합병을 발표했다. 민후는 IT·지식재산권(IP)·개인정보 등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운 로펌이고, 원은 송무·기업·정부자문을 포함한 법률서비스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민후와 원은 10월 1일 '법무법인 원'으로 통합한다. 인공지능(AI)발 대전환 시대에 사회와 기술 변화를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뭉쳐 새로운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 변호사는 “AX(인공지능 전환)와 달라지는 고객 눈높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합병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합병 법인 소속 변호사는 100명대에 이르게 된다. 국내 로펌 업계 변호사 수 기준 상위 20위권 내에 포함되는 규모다.
그는 “대형 기업 소송 및 글로벌 크로스보더 사건 등 대규모 인력 투입이 필요한 메가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면서 “탄탄한 외형적 체급과 맨파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서비스 영역과 수준도 확장된다.
김경환 변호사는 “기존 민후가 선도해온 신기술, 지식재산권 영역을 넘어 인사노무, 공정거래, 대형형사송무 등 법률 서비스 전 영역으로 도메인 확장이 원과의 합병으로 가능해진다”면서 “최고 수준의 법률 자문과 송무 서비스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가 확대되지만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합병 법인의 공동대표가 돼 업무를 직접 관장한다”며 “기존 민후 고객과의 두터는 신뢰 관계는 물론 진행 중인 사건을 밀착 관리하고, 민후가 추진해온 기술 법제 분야 리더십도 한층 더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또 “양사의 강점이 결합된 100인 규모 새 플랫폼 위에서 기술과 산업의 트렌드를 가장 정확히 이해하는 일류 종합 로펌의 표준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2 hours ago
1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