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논문 표절 73일째…숙대 동문회·재학생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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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동문과 재학생, 현직 교수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학위를 취소하고 징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표절 의혹을 제기한 숙명여대 민주동문회와 재학생 모임 ‘설화’, 중어중문학부 신동순 교수는 오늘(8일) 서울 중구 필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시연 총장은 즉각 김건희의 석사 논문을 철회하고 학위를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혹을 최초 제보한 유영주 숙대 민주동문회장은 “오늘이 (표절이 확정된 지) 73일째인데 아무것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제보자로서 ‘이후엔 어떻게 진행되느냐’고 여러 번 물었는데도 (학교는) 대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보 당시 논문을 검증한 신 교수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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