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무보, R&D 中企 수출 지원…보험·컨설팅 '원스톱'

1 week ago 9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연구개발(R&D) 수행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기정원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2026년도 제1차 한국무역보험공사 연계 수출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중소기업 3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에 세부 지원 프로그램과 수출 지원제도 등을 안내했다.

수출지원 프로그램은 R&D를 수행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해외시장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정원과 무역보험공사의 지원 수단을 연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26년 제1차 수출지원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26년 제1차 수출지원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 기업에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단체보험 가입을 비롯해 무역보험공사와의 일대일 수출 컨설팅, 해외기업 신용조사 등이 지원된다. 수출신용보증(선적 전) 지원과 보증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정원은 이를 통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 위험을 낮추고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2차 수출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은 오는 10월 중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수출은 R&D 성과가 시장에서 결실을 맺는 중요한 단계”라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R&D 수행 중소기업이 수출 리스크를 낮추고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