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우리 좋은 날' 윤종훈이 엄현경이 내민 뜻밖의 선물에 당황한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15회에서 고결(윤종훈 분)은 평소 견원지간처럼 지내던 조은애(엄현경 분)가 건넨 예기치 못한 물건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직전 회차에서 고결은 조은애를 향한 미묘한 감정 변화를 드러냈다. 불편한 구두 때문에 쩔쩔매는 조은애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동이 생겼고 그녀가 두고 간 하이힐을 손수 챙기며 편한 신발을 권하는 다정함을 보였다. 반면 조은애는 사내 부서 간의 본격적인 대립 구도가 형성되자 투지를 불태웠다. 가문을 배신한 이들에 대한 복수심과 경영권 회수라는 목표를 가슴에 품은 채 업무에 매진하는 그녀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오늘 방영분에서 고결은 자신을 향한 조은애의 호의적인 태도를 경계하며 날 선 반응을 보인다. 그녀가 회사의 임시직 제안을 선뜻 받아들인 배경을 의심하던 차에 선물까지 내밀자 수상쩍은 낌새를 눈치챈 것이다.
결국 조은애는 물리적인 힘까지 동원해 고결의 동선을 차단하며 대립각을 세운다. 경영권 승계 경쟁은 뒷전인 채 의문스러운 외부 활동에 주력하던 고결 역시 강경한 태도로 맞선다.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결은 조은애의 의중을 꿰뚫는 일침을 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앙숙 관계인 두 사람의 충돌이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지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한편 두 사람의 실랑이 현장에 서승리(윤다영 분)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상황은 반전된다. 앞서 고결에게 조은애를 잘 보살펴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서승리는 일거리가 없다며 불평하는 조은애에게 고결의 진짜 직업이 실력 있는 건축사라는 사실을 귀띔한다. 안하무인 격인 재벌가 자제로만 치부했던 고결의 실체를 알게 된 조은애가 어떤 태도 변화를 보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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