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표심 갈랐다"…'앵그리 트럼프' 90년 보수 텃밭 캔자스도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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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90년 넘게 공화당 텃밭이던 캔자스주마저 민주당 손을 들어줬습니다. 표심을 가른 건 치솟은 기름 값이었는데요. 캔자스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보수 유권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 캔자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가 공화당 현역 로저 마셜 의원을 꺾었습니다. 1932년 이후 94년 동안 민주당에 상원 의석을 내주지 않았던 공화당의 텃밭, 캔자스마저 돌아선 것입니다.▶ 인터뷰 : 줄리 비스 / 캔자스주 유권자- "저는 공화당원으로 등록돼 있지만, 민주당을 찍었어요. 우리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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