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북스 ‘이야기꽃할망’ 전면 개정…출시 1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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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30일 마감 유·초등 전집 출판사 그레이트북스가 전래동화 전집 ‘이야기꽃할망’ 개정판을 선보이고 오는 30일 사전예약을 마감한다고 28일 밝혔다.‘이야기꽃할망’은 2016년 첫선을 보인 그레이트북스의 대표 전래동화 전집이다. 달라진 부모 세대의 시각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을 반영해 출시 10년 만에 이야기 선정, 그림, 구성, 디지털콘텐츠를 개정했다.이번 개정판은 본책 53권의 표지를 전면 교체했다. 옛 느낌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서체와 과감한 구성을 더했다. 또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다소 무겁거나 오래된 느낌의 그림 13권을 밝고 친근한 일러스트로 교체했다.특히 본책 53권 가운데 21권은 완전히 새로운 그림으로 채웠다. 수록 이야기는 대표 옛이야기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성역할 고정관념 등 민감한 소재나 거친 표현도 현대에 맞게 다듬었다.읽는 연령의 폭도 넓혔다. 유아 발달 단계에 따라 ▲4세(11권) ▲5~6세(26권) ▲6세 이상(16권) 등 3단계 구조로 개편했으며, 저연령층 도서에는 날개 조작 장치를 추가했다. 부가 콘텐츠도 강화했다. 낱말책, 인물책, 병풍책 등 별책 3권을 신규 추가했으며, 기존 이북·오디오북 53권 외에 ‘옛이야기 음악극’ 5편과 동요 10곡을 새롭게 제작했다. 음원 제작에는 한경화 성우와 심영섭 감독이 참여해 어쿠스틱 국악 형태로 완성했다.한편 이번 사전예약은 전국 200여 곳의 그레이트북스 정품 판매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간 내 예약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전래 판타지를 담은 소전집 ‘우당탕탕 시간여행(전 7권)’을 증정한다.그레이트북스 담당자는 “아이가 책장 앞에서 먼저 손을 뻗는 전래동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옛것의 정서는 지키되 표지와 그림, 구성은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중한 옛이야기와 우리 문화를 지금의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 시대의 이야기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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