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문화] '해프닝서울' 시간의 합주 / 109 세포의 맹활약 / 차단된 시각

1 week ago 31
【 앵커멘트 】 따뜻한 색채로 자연의 생명력을 노래해 온 원로 화가와, 날카로운 조각도로 시대를 파 내려가는 현대 작가가 한 공간에서 만났습니다. 누적 조회수 수십억 회를 기록한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뮤지컬로 흥행기록을 이어갑니다. 문화소식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전시장 한가운데를 강렬하게 물들이는 꽃과 자연의 에너지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평생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온 류민자 화백의 대표작 '생명의 노래'는 방금 붓질을 마친 신작이 아니라 수십 년 전 어느 벽면에서 수많은 이들을 위로했던 시간의 기록입니다. 날카로운 조각도로 나무를 끝없이 파 내려가는 수행 같은 노동을 이어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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