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문화] 예술이 된 글자체 / '낭만호걸' 시라노 / 사자왕의 아버지

2 days ago 7
【 앵커멘트 】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 캘리그라피 전시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 위트 넘치는 대사로 유명한 뮤지컬 시라노가 5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문화 소식,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화선지에 담긴 직관적인 한글로 일상에서 느끼는 이야기들을 담아냈습니다. 글과 그림의 구성, 자간, 창의성이 작가의 개성에 따라 달라지며 쓰임새에 따라 멋이 다채로운 캘리그라피입니다. 한글은 최근 문자를 넘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한글 캘리그라피가 시를 비롯해 다양한 글과 만나 새롭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회원 15명이 자신이 사랑했던. 혹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