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탄핵소추위원단에 '윤 대통령 악연'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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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이른바 '검사 역할'을 맡을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모두 1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 첫 회의가 열렸는데, 윤 대통령과 악연이 깊은 의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구성됐습니다. 민주당 9명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박은정,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등 모두 11명으로, 최기상 민주당 의원이 간사 겸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소추단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핵소추단에는 판사, 검사 등 법조인 출신들이 주로 참여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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