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기구' 단행본, 8년만에 개정…주요 의제와 현황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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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20일 ‘국제금융기구’ 개정판을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한은 단행본 최초의 전자책이자 지난 2018년 이후 8년 만의 개정으로, 국제금융기구·국제회의체의 최근 활동과 주요 의제를 보다 심도 있고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한국은행

이날 한은에 따르면 이번 국제금융기구 개정판은 지난 2018년 이후 8년 만의 개정으로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을 거치면서 국제금융기구와 국제회의체 위상과 최근 활동, 주요 의제에 대한 내용 등을 반영했다.

개정판은 한은 최초로 전자책 형태로 발간돼 구글 플레이북과 교보문고 등 국내외 전자책 플랫폼과 한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해당 책자는 국제금융기구(IMF)와 국제결제은행(BIS) 등 글로벌 금융기구와 아세안(ASEAN+3) 등 지역금융기구, 세계은행(WB) 등 개발금융기구의 총 3편 18개 장으로 구성됐다.

글로벌금융기구 편에선 우리나라 IMF 출자금과 특별인출권(SDR)에 대한 내용과 체계를 전면 개편해 일반 국민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제고했다. 이어 국제결제은행 산하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와 지급·시장인프라위원회를 별도 장으로 분리해 내용을 보완했다.

지역금융기구 편에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협정 내용을 보강하고 양자간 통화스왑을 추가해 별도 장으로 기술했다.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내용도 신규로 추가됐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전자책 형태인 만큼 텍스트 위주였던 기존 판과 달리 주요 도시에 포진한 국제금융기구 본사 전경 사진과 실제 회의 장면을 각 장마다 삽입해 국제금융기구 활동의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은은 이번 개정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유튜브 설명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은 측은 “이번 책자 개편의 주요 내용과 전자책의 특징을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오는 28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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