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친윤·친한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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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3년 만에 야당이 된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 사령탑을 선출합니다. 대선 패패 이후 지도 체제를 두고 친윤계와 친한계 간 힘겨루기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 내용은 김순철 기자입니다.【 기자 】 권성동 원내대표가 21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 5일)-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합니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차기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 패배로 혼란을 겪고 있는 당을 수습하고 거대 여당도 견제해야하는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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