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규 개점하는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모든 연령층을 타깃으로 6개 타입의 호텔 객실과 8개 타입의 레지던스 객실 외에도 부대시설 23개를 마련했다. 객실 90%가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이며, 해변 인근에 있는 소나무숲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강릉역에서 차량으로 8분, 고속터미널에서 15분 거리여서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호텔 객실은 총 315개이며 5층 전체를 어린이를 위한 ‘키즈 객실’로 만들었다. 레지던스 객실은 602개이며 리조트형으로 만들어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커플들을 위한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전용 테라스와 수영장이 있는 테라스 스위트 등도 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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