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다이아몬드 공업 인수
1975년 설립 90여개국 수출
50년간 적자 한번도 없어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국내 1위 다이아몬드 공구 제조기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을 인수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이날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40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1975년 설립된 국내 최초 다이아몬드 공구 양산화 기업이다. 국내 다이아몬드 공구 시장 점유율 1위로, 9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삼성전자·TSMC 등 글로벌 대형 제조사와 보쉬·스탠리 블랙 앤드 데커 등 정밀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글로벌 생산거점 10개, 해외 판매법인 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한 차례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매출은 3700억원, 영업이익은 330억원을 기록했다. 올 4월 누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최근 반도체·헬스케어·우주항공·방산 등 첨단 제조업 투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으로서 성장 수혜도 본격화되고 있다.
IMM PE는 인수 후 글로벌 생산·판매 인프라스트럭처 확대와 첨단 산업 내 시장점유율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 및 핵심 인력에 대한 투자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IMM PE는 2024년 말 에코비트 인수, 스틱인베스트먼트와의 효성화학특수가스사업부 공동 인수 이후 대형 바이아웃 공백기가 이어졌다. 지난해 진행한 구다이글로벌 투자는 전환사채(CB) 방식이었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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