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나홀로 불기둥 찍은 LG전자…폰 대신 잡은 ‘이 사업’ 덕봤다

1 hour ago 2
증권 > 국내 주식

18% 나홀로 불기둥 찍은 LG전자…폰 대신 잡은 ‘이 사업’ 덕봤다

입력 : 2026.05.12 20:19

로봇사업,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증권가 목표주가 19만원대 상향

지난 1월 CES 2026을 앞두고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가전 분야의 제조 역량을 로봇 사업으로 전격 이식해,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의 시장 선점을 가속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1월 CES 2026을 앞두고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가전 분야의 제조 역량을 로봇 사업으로 전격 이식해,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의 시장 선점을 가속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는 모습. [연합뉴스]

LG전자의 로봇사업 신성장동력이 주목을 받으면서 하루 새 주가가 두 자릿수대 급등세를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 주가는 이날 18% 상승한 18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 들어서만 주가가 2배 넘게 올랐다.

이날 급등세는 LG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이익 체력을 확인한 가운데 로봇사업 성장동력이 재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29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1조67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역대 1분기 영업이익 가운데 세 번째로 많았다.

[구글파이낸스]

[구글파이낸스]

이에 더해 그룹 내 로봇 밸류체인을 수직 계열화하는 통합 사업자 전환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LG전자가 밸류에이션 재평가 구간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8년 휴머노이드 홈로봇 상용화를 목표로 올 상반기 중 액추에이터 초도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2028년 홈로봇 상업화를 목표로 기존 가전과의 소프트웨어 연결성뿐 아니라 향후 가전제품의 하드웨어 디자인 자체를 로봇 친화적으로 설계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며 “아울러 엔비디아의 월드모델 구현과 관련해서도 다방면으로 협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도 LG전자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다.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이날까지 총 12개 증권사가 LG전자 목표가를 높여 잡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말 LG전자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으며 유진투자증권은 12일 13만2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LG전자의 로봇사업이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18% 상승하여 18만4900원에 마감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9% 증가한 1조6737억원으로 발표되면서 LG전자의 이익 체력이 확인되고 로봇사업 성장 가능성이 재평가받았다.

투자은행들은 LG전자의 목표가를 높이는 추세이며,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목표가를 13만2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사 속 관련 종목 이야기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 LG전자 066570, KOSPI

    184,900
    + 18.00%
    (05.12 15:30)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