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장미란씨 부검 "목뿔뼈 골절…부패로 외상·질식은 논외"

1 week ago 10
제주에서 실종 신고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장미란 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감정 결과에서 타살 정황이 의심되는 특이 골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제주경찰청은 국과수로부터 장 씨에 대한 부검 감정서를 받아 확인한 결과, 머리와 목뼈·몸통 등에서 특이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국과수는 "남아있던 목뿔뼈 부분에서 골절이 발견됐으나 고도 부패와 부분 백골화로 외상과 질식 등을 논하기 어렵다. 사후 부패 과정에서 동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목뿔뼈는 '설골'이라고도 하는 매우 얇은 뼈로, 가운데가 분리돼 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법의관은 시신 신원을 장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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