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한강버스' 난타전…오세훈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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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를 향해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취항 열흘 만에 고장 등 문제로 시민 탑승 운항을 중단한 데 대한 안전성 우려와 함께 시 재정 부담이 과도한 사업 구조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오늘(20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강버스 시범운항 TF 운영 당시 발전기 방전에 대한 지적이 있었는데도 고쳐지지 않아 정식 운항 때도 고장을 유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천 의원은 "시범 운항 때 고장 사항에 대한 조치 자료를 서울시에 달라고 했더니 민간사업자(주식회사 한강버스) 추진 사항이라 자료가 없다고 답했다"면서 오 시장이 안전 사항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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