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증인 논란 김현지, 보직변경으로 국감 출석 회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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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국정감사 불출석 논란에 휩싸였던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공교롭게 국감을 코앞에 두고 인사가 나자 국민의힘은 "그림자 대통령이 드러나는 게 두려운 거냐"며 국감 회피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인사이동이 됐습니다. 김 비서관의 자리는 윤기천 현 제2부속실장이 대신하고, 김남준 제1부속실장은 강유정 대변인과 공동 대변인단에 합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직개편 과정에서 난 인사라고 설명했지만, 김현지 비서관이 포함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옵니다. 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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