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계엄 기록물 현장점검 완료…특이사항 없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은 총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기록물관리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앞서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기록물 훼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관련 기록물이 제대로 보존되고 있는지 점검에 나선 바 있습니다.이번 점검 대상에 오른 기관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찰청, 국방부, 방첩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령부 등입니다.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은 현장점검 결과 특이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으며, 점검 대상 기관이 출입과 기록물 목록 검색에 협조적으로 응했다고 전했습니다.국가기록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