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직접 나와 말하라"…이승환, '공연 취소' 2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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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씨가 지난 2024년 경북 구미 콘서트 대관 취소와 관련해 구미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이 시작됐습니다.서울고법 민사9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오늘(3일) 이 씨와 소속사 드림팩토리, 구미 공연 예매자 등이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날 이승환 측은 “항소심에서 직접 발언을 통해 문제의 처분을 결정할 당시 김 시장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김 시장에 대한 당사자신문을 요청했습니다. 구미시 측은 정치적 성향이 아닌 안전상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다며 시장의 법정 출석은 쟁점과 무관하다고 맞섰습니다.재판부는 양측 입장을 들은 뒤 김 시장에 대한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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