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광역교통망 등 5대 현안 해결 요구
이 시장 “주민 불편 없는 3기 신도시 만들어야”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정부를 향해 “교산신도시에서는 주민 불편이 반복돼선 안 된다”라며사업 정상화와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9일 하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교산신도시 지정 이후 8년 가까이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교통과 기반 시설을 먼저 갖춘 뒤 입주가 이뤄지는 개발 원칙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교산신도시’는 하남시 천현동과 교산동, 춘궁동 일원 685만여㎡ 부지에 3만7000채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사업으로,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고 있다.그는 “하남시가 지난 20년간 미사강변과 감일, 위례 등 연이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극심한 교통난과 생활 인프라 부족을 겪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 자체 예산 7000억 원을 투입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같은 시행착오를 교산신도시에서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광역교통망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인구 50만 명 시대에 대비해 하남나들목(IC)과 서하남IC의 전면 입체화가 시급하다며 중단된 광역교통 대책 변경 협의를 조속히 재개할 것을 요청했다.
지하철 3호선 적기 개통과 9호선 미사 선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D 황산 경유, 서울~양평 고속도로 하남 구간 우선 착공 등 주요 교통사업도 정부 계획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6 days ago
16
![[속보] 종합특검, ‘직권남용’ 원희룡 압수수색…출석일자 조율](https://pimg.mk.co.kr/news/cms/202607/15/news-p.v1.20260715.e826b82543e744ea8255f5c84ee42154_R.jpg)
![[부음] 한점심씨 별세](https://static.mk.co.kr/facebook_mknews.jpg)










English (US) ·